삼천리는 동절기 도시가스 사용량이 증가하기 시작하는 10월을 ‘가스 안전 집중 강화의 달’로 정하고 철저한 안전 관리에 매진하자는 취지에서 매년 가스 안전 결의대회를 시행하고 있다. 올해로 23회째다.
이날 가스 안전 결의대회에서는 지난 1년간의 안전 관리 추진 경과보고와 가스 사고 예방에 기여한 이들을 대상으로 안전문화상을 시상하는 자리가 마련됐다.
안전문화상은 △대용량 가스 시설 안전 관리에 기여한 우수 사용 시설 안전관리자 △가스 사고 예방에 이바지한 감사 고객 △가스 사고 예방에 솔선수범한 우수 고객센터 △안전한 시공 현장 조성에 기여한 우수 협력업체 △안전한 가스 문화 정착에 노력한 안전 문화 선도자 등 총 5개 분야에서 개인 19명과 4개 단체에 수여됐다.
삼천리 및 협력회사 임직원은 이날 가스 안전 결의문을 낭독했으며, 안전 관리에 역량을 집중할 것을 다짐했다.
이 외에도 우수 고객센터로 선정된 협력회사가 안전사고 발생을 예방한 사례 발표도 했다.
유재권 삼천리 대표는 이날 대회사를 통해 “철저한 안전 관리 기강을 확립하고 현장에 안전 보건 경영을 정착시켜 안전 관리 업무를 효율적으로 수행하고 사용자 시설 관리에 만전을 기해야 할 것”이라고 말했다.
이창훈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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