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전 1시부터 8시까지…전산 네트워크 장비 교체작업

수협은행 로고. 사진=Sh수협은행 제공
[데일리한국 임진영 기자] Sh수협은행이 21일 새벽1시부터 8시까지 금융거래 서비스를 일시 중단한다고 20일 밝혔다.

수협은행 관계자는 “이번 서비스 중단은 시스템 스토리지(데이터 저장장치) 교체작업에 따른 것으로 인터넷뱅킹과 스마트폰뱅킹, 텔레뱅킹, 자동화기기 등 모든 금융서비스가 약7시간여 중단된다”고 설명했다.

일부 서비스인 신용카드 승인(체크카드 불가), 고객지원센터를 이용한 사고신고(카드, 통장, 자기앞수표 등)은 가능하다.

수협은행 관계자는 “수협은행을 거래하시는 모든 고객에게 운영 안정성이 강화된 금융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시스템 스토리지를 교체하는 작업이 진행될 예정”이라며 “고객 불편 최소화를 위해 신속하게 작업을 완료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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