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 동구 한국가스공사 본사. 사진=한국가스공사 제공
[데일리한국 이창훈 기자] 한국가스공사가 청렴 의식 정착 및 갑질 근절을 위해 19일부터 26일까지를 ‘청렴 주간’으로 정하고, 반부패 청렴 행사를 집중 시행한다고 밝혔다.

가스공사는 그동안 타 기관의 부패 방지 우수 사례를 벤치마킹해 올해 처음 청렴 주간을 시행하고 △갑질 근절 연극 △청렴 사진 공모전 △시민 대상 청렴 레터 배포 등을 진행한다.

가스공사는 임직원과 건설 협력업체를 대상으로 갑질 실태 설문조사와 인터뷰를 진행해 수집한 사례를 기반으로 제작된 연극 ‘갑은을’을 19일과 24일 등 이틀에 걸쳐 선보인다.

가스공사는 또한 일주일간 갑질 근절 사이버 교육을 비롯해 23일 청렴 사진 공모전, 25일 청렴 음악회, 26일 출근길 시민 대상 청렴 레터 배포 행사를 진행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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