추천 기업 별도 담보 없이 보증서 제공
이번 협약을 통해 한국수력원자력은 우수 협력기업을 추천하고, 신한은행은 운전자금 대출을 지원한다. SGI서울보증은 추천 기업이 별도의 담보 없이 안정적으로 대출을 받을 수 있도록 보증서를 제공한다.
특히, SGI서울보증은 약 400여개의 한국수력원자력 추천 협력기업을 대상으로 자체 신용평가시스템을 활용해 지원 여부를 심사하게 된다.
이번 협약을 통해 자금 조달에 어려움을 겪었던 중소 협력기업들이 실질적인 혜택을 받게 될 것으로 기대된다.
SGI서울보증 김상택 사장은“발전산업은 국가 기반산업으로, 발전사와 협력 중소기업의 동반성장을 통한 경쟁력 확보가 필수적”이라며“이번 금융지원 모델을 지속 확대해 국가산업발전과 생산적금융 활성화에 기여하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최성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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