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4일 오전 11시부터 페이코 앱에서 선착순 1만명에게 1년제 정기적금 판매

연 5%금리·포인트 제공 페이코 적금 특판 안내. 사진=SC제일은행 제공
[데일리한국 임진영 기자] SC제일은행은 오는 24일부터 간편 금융 플랫폼 페이코에서 1년제 정기적금에 가입하면 최고 연 5.0%(세전) 상당의 이자와 페이코 포인트를 함께 받을 수 있는 이벤트를 진행한다고 16일 밝혔다.

이 이벤트 적금의 금리는 연 1.6%(세전)이다. 여기에 SC제일은행 첫 거래 고객은 연 1.9%의 페이코 포인트를 추가로 받는다.

그리고 페이코 서비스를 이용하면 연 1.5%의 페이코 포인트를 더 받을 수 있다. 페이코 서비스의 경우 월 한 번 이상 간편결제를 이용하면 연 1.0%, 무료 신용정보를 조회하면 연 0.5%의 페이코 포인트를 각각 다음 달에 받게 된다.

결과적으로 기본금리(연 1.6%/세전)와 페이코 포인트(최고 연 3.4%)를 모두 더하면 최고 연 5.0%(세전) 상당의 혜택을 누릴 수 있다. Eg한 최고 연 3.4%의 페이코 포인트는 비과세 혜택이 적용된다.

이 이벤트 적금은 오는 24일 오전 11시부터 선착순 1만 명(중복 가입 불가)에게 한정 판매된다. 이 상품에 가입하려면 페이코 앱을 다운받은 후 ‘PAYCO X SC제일은행 적금 이벤트’ 메뉴를 선택하면 된다.

가입기간은 1년으로 월 납입액은 5만 원, 10만 원, 15만 원, 20만 원 중에서 고를 수 있다.

다만 페이코 서비스 이용 시에 제공되는 최고 연 1.5%의 추가 포인트 혜택은 월 납입액 가운데 10만 원까지만 적용된다.

예를 들어 월 15만 원 적금에 가입하고 모든 조건을 충족하면 10만 원에 대해서는 연 5.0%(세전), 나머지 5만 원에 대해서는 연 3.5%(세전) 상당의 금리와 포인트를 받을 수 있다.

조형기 SC제일은행 디지털사업부 상무보는 “페이코와의 비대면 제휴계좌 개설 서비스 1년을 기념해 저금리 시대에 좀 더 많은 혜택을 주는 적금 가입 이벤트를 마련했다”며 “페이코 앱을 통해 손쉽게 SC제일은행과의 첫 거래를 시작하면서 금리와 포인트 혜택을 동시에 잡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이번 이벤트에 대한 자세한 내용은 SC제일은행 홈페이지나 고객컨택센터를 통해 확인 가능하다.

저작권자 © 데일리한국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