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용만 대한상의 회장(오른쪽)이 2017년 9월13일 서울 중구 대한상공회의소를 방문한 김주영 한국노총 위원장과 악수하고 있다. 사진=연합뉴스
[데일리한국 정은미 기자] 대한상공회의소 박용만 회장과 한국노동조합총연맹(한국노총) 김주영 위원장이 노사문제를 격의 없이 논의할 예정이다.

15일 대한상의에 따르면, 박용만 회장과 김주영 위원장은 16일 오후 서울 중구 대한상의에서 면담을 가진 뒤 자리를 옮겨 호프미팅을 할 예정이다.

박 회장과 김 위원장의 호프 미팅은 2017년 10월 이후 두번째다. 당시 두 사람은 "노사 문제에 대해 대화로 현실적 대안을 찾자"는 의견을 같이 하며 호프 미팅을 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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