껐다 켰다 할수 있는 ‘스위치 여행자보험’으로 간편하게 여행
일부보험사 가족 단위 보험가입시 보험료 할인 혜택도 제공
  • 사진=픽사베이
[데일리한국 최성수 기자] 올해 추석에도 귀성길 대신 가족과 함께 해외로 여행을 떠나려는 사람들이 많을 것으로 예상된다.

인천국제공항공사에 따르면 11일부터 15일까지 추석 연휴 인천공항 이용객은 90만6165명에 이를 것으로 예상됐다. 하루 평균 이용객은 18만1233명이다.

해외여행은 모두에게 설레는 경험이지만 국내가 아닌 해외이기 때문에 뜻밖의 사고에 더 철저히 대비해야한다.

이에 전문가들은 해외여행시 여행자보험을 통해 사고를 보장받을 필요가 있다고 조언한다.

여행자보험은 여행 중 불의의 사고나 질병 등에 대한 손해를 보상해 주는 보험이다.

보험사마다 차이가 있지만 특약에 따라 휴대품 손해나 경유나 장거리 비행으로 인한 항공기·수하물 지연 등도 보장된다.

◇껐다 켰다 할수 있는 ‘스위치 여행자보험’

NH농협손해보험이 지난 6월 출시한 온-오프(On-Off) 해외여행자보험은 한번만 가입하면 가입기간 동안 필요 시마다 보험을 개시하고 종료할 수 있는 여행보험이다.

이 상품은 금융위원회가 지난 4월 금융산업의 경쟁력 제고와 국민 편익향상을 위해 1차 혁신금융서비스로 선정한 바 있다.

이 상품은 당장 여행계획이 없는 고객도 미리가입 한 뒤 여행을 갈 때 설명의무와 공인인증 등 별도의 절차 없이 여행기간 설정과 보험료 결제만으로 가입이 가능하다.

뱅크샐러드도 지난 6월 고객이 원하는 시기에, 원하는 보험을 스스로 가입하고 해지할 수 있는 ‘스위치 보험’을 선보였다.

뱅크샐러드에 제공되는 상품은 삼성화재 해외여행자 보험이다. 이 상품은 현지에서 발생하는 상해, 질병, 도난, 파손 등 다양한 개인의 손해를 보장한다. 상해사망 및 후유 장해 시에는 최대 2억원까지 보장받을 수 있다.

  • 사진=픽사베이
◇가족 단위 보험가입시 저렴한 여행자보험

현대해상은 가족이 함께 가입하면 보험료 10% 할인 혜택을 주는 ‘다이렉트 해외여행보험’ 판매중이다.

이 상품은 특약으로 상해, 질병 뿐 아니라 △항공기 납치 △중대사고 구조송환비용 △식중독입원위험 △특정전염병발생 △해외여행중 중단사고 발생추가비용 등을 보장받을 수 있다.

삼성화재 ‘해외여행자보험’도 가족이 함께 가입하면 10% 추가 할인도 받을 수 있다. 특히, 가족형으로 가입할 경우, 본인과 배우자 및 미성년 자녀까지 한 번에 가입이 가능하다.

KB손해보험의 다이렉트 해외여행보험도 마찬가지로 가족형 가입시 10% 추가할인을 받을 수 있도록 설계됐다.

이 보험은 배우자, 자녀, 부모, 형제자매, 8촌이내 친족을 포함해 최대 19명까지 가입이 가능한 것이 특징이다.

  • 사진=픽사베이
◇국내여행도 문제 없는 ‘국내여행보험’

올해 추석에는 일본 불매운동으로 해외여행대신 국내여행을 떠나려는 사람들도 많아질 것으로 예상된다.

국내여행시에도 해외여행과 마찬가지로 보장을 받을 수 있는 상품이 있다. 바로 국내여행자 보험이다.

국내여행보험은 해외여행자보험처럼 국내여행 중 발생하는 상해사망, 배상책임, 휴대폰 파손 등을 보장하는 보험 상품이다.

보험사마다 차이가 있지만 국내여행보험의 장점은 여행중 실수로 다른 사람을 다치게 하거나 재산에 피해를 입혔을 경우 즉, 타인에게 끼치는 손해까지 배상책임으로 배상해준다는 점이다.

보험다모아에 따르면 국내여행보험을 판매중인 보험사는 MG손보, NH농협손보, 한화손보, KB손보, DB손보, 삼성화재, 현대해상, 롯대손보 등 8개사다.

한편, 연휴기간 레저활동을 계획중이라면 레저보험으로 보장을 받을수 있다. 레저보험은 레저활동 중 발생할 수 있는 위험을 보장하는 상품이다.

등산을 계획중이라면 더케이손보의 ‘원데이등산보험’을 고려해볼 수 있다. 이 보험은 등산시 발생할 수 있는 각종 상해·골절·화상·입원일당 등을 보장해준다.

만19세부터 만69세까지 가입할 수 있으며 스마트폰으로 간편하게 가입할 수 있다.

낚시보험도 있다. 메리츠화재는 지난달 크라우드 보험 플랫폼 인바이유, 해양 낚시 예약 플랫폼 마도로스와 제휴를 맺고 업계 최초로 ‘낚시안심서비스’를 출시했다.

이 상품은 낚시 중 발생할 수 있는 다양한 위험을 보장하는 ‘낚시 맞춤형 안심서비스’로 긴급 상황 발생 시 신고자가 자세한 위치를 설명하지 않아도 경찰이 사고 장소를 즉시 파악할 수 있도록 도와주는 ‘위치 확인 서비스’와 사전에 지정된 보호자(최대 3명)에게 신고와 동시에 알람이 가는 ‘SMS 서비스’를 제공한다. 아울러 낚시 중 사망 및 후유장해, 골절수술비, 식중독비용, 교통상해입원일당, 강력범죄 비용 등을 보장하는 낚시 보험이 함께 제공된다.

기자소개 최성수 기자 다른기사보기
올해의 차
데일리한국 뉴스스탠드
본 기사의 저작권은 한국미디어네트워크에 있습니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입력시간 : 2019/09/12 01:30:20 수정시간 : 2019/09/12 01:30:20
데일리한국 5줄 뉴스
A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