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왼쪽부터) 심영숙 남산기독교종합사회복지관장, 임종순 한국가스공사 상생협력부장, 이재모 대구광역시사회복지협의회장, 김민종 본동종합사회복지관장, 조은아 본마을빌라모자원장이 지난 9일 대구 달서구에 위치한 본동종합사회복지관에서 열린 ‘KOGAS 온누리 한부모 자녀 돌봄·교육 사업’ 개강식에서 기념 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한국가스공사 제공
[데일리한국 이창훈 기자] 한국가스공사가 ‘KOGAS 온누리 한부모 자녀 돌봄·교육 사업’ 개강식을 가졌다고 12일 밝혔다.

지난 9일 대구 달서구에 위치한 본동종합사회복지관에서 진행된 개강식에는 가스공사 및 대구광역시사회복지협의회, 본동종합사회복지관 관계자와 교육생 등 50여명이 참석했다.

‘KOGAS 도담도담 교실’이라는 이름의 이번 사업은 가스공사가 지난해 가을 처음 실시한 ‘국민 참여형 사회 공헌 사업 아이디어 공모전’ 우수작에 선정됐던 사업이다.

가스공사는 이 사업을 올해 주요 상생 협력 사업의 하나로 추진한다.

이 사업은 △미취학 아동 돌봄 서비스 및 취학 아동 학습 지도 △심리·정서 교육 및 가족 캠프·나들이 △참여 가족 성장 평가회 및 사업 수행 기관 실무자 간담회 등으로 구성됐다.

가스공사는 본동종합사회복지관, 남산기독교종합사회복지관, 본마을빌라모자원 등 대구 지역의 3개 사회 복지 시설을 수행기관으로 정하고, 이달부터 내년 7월까지 한부모 가정 45가구를 대상으로 자녀 돌봄·교육 사업을 시행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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