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욕증시도 간밤 일제히 급락…다우존스 1.05%↓
  • 코스피가 하락 출발하며 2,000선이 무너진 2일 오전 서울 중구 KEB 하나은행 딜링룸에서 딜러들이 업무를 시작하고 있다. 사진=연합뉴스
[데일리한국 최성수 기자] 코스피가 2일 장중 2000선을 내줬다. 간밤 미국증시 급락과 일본이 한국을 화이트리스트(백색국가)에서 제외하기로 결정했다는 소식이 영향을 미친 것으로 풀이된다.

이날 오전 11시 40분 현재 코스피지수는 전일보다 20.60포인트(-1.02%) 하락한 1,996.74에 거래되고 있다.

지수가 장중 기준 2,000선이 붕괴된 것은 올해 1월 4일(1,984.53) 이후 7개월 만이다.

지수는 전장보다 22.03포인트(1.09%) 내린 1.995.31에서 출발해 계속해서 1%대 급락 흐름을 보이고 있다.

일본 정부는 이날 아베 신조 총리 주재로 각의를 열고 한국을 수출절차 간소화 혜택을 제공하는 '백색국가(화이트 리스트)'에서 제외하는 수출 무역관리령 개정안을 의결했다고 교도통신 등 일본 외신들이 전했다.

간밤 뉴욕증시도 다우존스30 산업평균지수(-1.05%), 스탠더드앤드푸어스(S&P) 500 지수(-0.90%), 나스닥 지수(-0.79%)등 주요지수가 일제히 하락했다.

유가증권시장에서 외국인이 1370억원어치를 팔아치우고 있다. 반면 개인과 기관 각각 218억원, 1075억원 어치를 사들었다.

시총상위주중에서는 삼성전자(-1.11%), SK하이닉스(-2.83%), LG화학(-1.35%), 셀트리온(-2.05%), 신한지주(-2.38%) 등이 약세를 보이고 있다.

반면 현대차(1.59%), NAVER(0.71%), SK텔레콤(4.30%) 등은 강세를 나타내고 있다.

코스닥지수는 전장보다 3,75포인트(-0.60%) 내린 618.51에 거래되고 있다.

지수는 10.25포인트(1.65%) 내린 612.01로 출발해 장중 한때 607.01까지 떨어지기도 했다.

코스닥시장에서 개인과 기관은 각각 391억원, 77억원 순매도했다. 외국인은 507억원 순매수했다.

시총상위주중에서는 셀트리온헬스케어(0.11%), 펄어비스(1.39%), 케이엠더블유(0.37%), 스튜디오드래곤(0.50%) 등이 상승세다.

반면, CJ ENM(-0.18%), 헬릭스미스(-4.21%), 메디톡스(-2.25%), 신라젠(-29.97%) 등은 약세를 나타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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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시간 : 2019/08/02 12:00:06 수정시간 : 2019/08/02 12:00: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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