출품 주제는 친환경 전기 에너지 및 4차 산업혁명 기술 분야로, 국내 대학 재학생·휴학생이 개인 또는 3명 이내 팀으로 신청할 수 있다.
1차 서류 심사를 통과한 15개 내외의 출품작은 BIXPO 2019 국제발명특허대전에 전시된다.
한전은 행사 기간 중에 2차 현장 심사를 진행해 대상 1명, 금상 2명, 은상 3명, 동상 9명 등 총 15명의 수상자를 선정한다.
시상식은 BIXPO 2019 행사 마지막 날인 11월8일 광주시 김대중컨벤션센터 다목적홀에서 열린다.
수상자에게는 상금, 메달과 함께 한전 신입사원 공채 지원 시 서류 전형 우대 혜택 등을 받는다.
김종갑 한전 사장을 포함한 약 3만명의 국내외 전력 산업 관계자들이 참여하는 BIXPO 2019는 국내 최대 에너지박람회로, 오는 11월6일부터 11월8일까지 3일간 김대중컨벤션센터에서 개최된다.
BIXPO 2019 주요 프로그램인 국제발명특허대전에는 대학생 공모 발명품을 비롯해 해외 발명품, 한전 전력그룹사, 일반인 발명품 등 총 160점이 전시된다.
김종갑 한전 사장은 “BIXPO의 성공적 개최를 위해 대학생들의 많은 참여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이창훈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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