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년차 대리급 여성 직원, 법인구매 카드 한도 늘리는 방식으로 사적인 물건 구매
  • 서울 을지로 신한카드 본사 사옥 모습. 사진=신한카드 제공
[데일리한국 임진영 기자] 국내 1위 카드사인 신한카드의 대리급 30대 여성 직원이 회삿돈 10억원을 사적으로 사용하다 덜미를 잡혀 경찰 조사를 받게 됐다.

23일 신한카드 등에 따르면 신한카드 신용관리본부에서 대리로 근무했던 30대 여직원 A씨가 물품구매카드(법인카드)를 이용해 10억원을 사적으로 유용한 사실이 최근 사내 감사에서 적발됐다.

신한카드는 관련 내용을 금융감독원에 보고했고, 현재는 경찰이 수사 중인 상황이다.

신한카드 관계자는 “해당 직원은 입사한 지 10년차 정도 되는 대리급 여직원으로 자신이 관리 중인 회사 법인 구매카드의 한도를 임의로 늘리는 방식으로 사적인 물건을 구매한 사실을 감사 결과 적발했다”고 설명했다.

이 관계자는 “현재 해당 사건을 경찰이 수사 중이고, 검찰로 사건이 인계되면 구속 수사가 이뤄질 것으로 보인다”고 말했다.

기자소개 임진영 기자 다른기사보기
데일리한국 5줄 뉴스
데일리한국 뉴스스탠드
본 기사의 저작권은 한국미디어네트워크에 있습니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입력시간 : 2019/07/23 18:40:48 수정시간 : 2019/07/23 18:40:48
데일리한국 5줄 뉴스 데일리한국 5줄 뉴스
A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