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월부터 강남구 역삼동 서울사옥에서 매주 금요일 진행

12일 오후 강남구 역삼동 서울사옥 3층 교육장에서 ‘2019년 제1차 온비드 모의입찰 실습’이 진행되고 있다. 사진=캠코 제공
[데일리한국 임진영 기자] 캠코는 12일 오후 강남구 역삼동 서울사옥 3층 교육장에서 ‘2019년 제1차 온비드 모의입찰 실습’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온비드는 캠코가 운영하는 온라인 공공자산 거래시스템이다.

이번 모의입찰 실습은 인터넷·모바일 사용 환경에 익숙하지 않은 고객을 대상으로 공매물건 검색부터 입찰까지 전 과정이 온라인으로 진행되는 온비드를 보다 쉽고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도록 지원하기 위해 마련됐다.

실습에선 온비드 설명 및 활용사례 소개, 회원가입 및 공인인증서 등록, 물건 검색, 입찰 참가 및 결과 확인 등 온비드를 통한 전 입찰과정을 실제와 같이 직접 경험했고, 질의응답 시간을 통해 온비드에 대한 각종 궁금증도 해소했다.

캠코는 이번 실습을 시작으로 오는 8월부터 온비드 이용고객을 위한 모의입찰 실습을 매주 개최할 계획이다.

참가 신청은 온비드 홈페이지 내 이용설명회 또는 스마트온비드 앱 내 교육안내에서 확인할 수 있다.

남궁영 캠코 공공개발본부장은 “이번에 새롭게 추진되는 온비드 모의입찰 실습을 통해 보다 많은 국민들이 온비드를 쉽고 편리하게 이용하실 수 있도록 지원을 아끼지 않을 것”이라며 “앞으로도 국민들의 눈높이에 맞는 공매 서비스와 다양한 교육을 제공하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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