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설계사 증가는 영업환경 개선 덕분"

천대권 부회장(왼쪽부터), 이동열 설계사, 최병채 대표이사, 최석 일산지점장 등 인카금융 관계자들이 1만번째 설계사 돌파를 기념해 사진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인카금융 제공
[데일리한국 최성수 기자] 올해 창립 20주년을 맞는 인카금융서비스가 기업형 법인보험대리점(GA)중 최초로 소속 설계사가 1만명을 돌파했다.

인카금융은 올해 2분기 기준 소속 설계사가 1만명을 돌파했다고 10일 밝혔다.

설계사가 지속적으로 늘어나는 이유에 대해 인카금융측은 “GA 시장에서 본사의 역할이 점점 중요해지는 가운데 본사가 상품 교육 및 비교 자료, 세일즈 툴 등을 제공함으로써 설계사들의 영업환경을 개선해주고 있기 때문”이라고 설명했다.

인카금융 최병채 대표이사는 “회사 설립 20주년인 올해 설계사 1만 명을 돌파한 것은 인카금융이 GA 업계에서 올곧게 자리매김했음을 보여주는 증거”라면서 “인카금융은 고객들과 설계사들이 원하는 서비스를 구현하는 기업형 GA로 우뚝 설 것”이라고 밝혔다.

한편, 인카금융은 1999년 국내 최초로 10개 손보사의 자동차보험 가격비교 사이트를 오픈하면서 회사를 설립한 것을 시작으로 2015년 업계 최초로 코넥스에 상장했다.

인카금융은 사내 봉사활동 단체인 인카 나누미를 통한 봉사, 임직원 월 급여 일부의 공제를 통한 기부와 사랑의 후원을 실천하는 매칭 그랜트 제도를 통해 사회공헌 활동도 펼쳐 나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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