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지역난방공사 관계자들이 22일 성남시 분당구에 위치한 중앙공원 야외공연장에서 열린 2019 파크콘서트에서 ‘지역주민과 함께하는 청렴 캠페인’을 진행하고 있다. 사진=한국지역난방공사 제공
[데일리한국 이창훈 기자] 한국지역난방공사(이하 한난)가 성남시 분당구에 위치한 중앙공원 야외공연장에서 열린 2019 파크콘서트에서 ‘지역주민과 함께하는 청렴 캠페인’을 진행했다고 24일 밝혔다.

이번 캠페인은 국민권익위원회 주관 부패방지시책평가에서 7년 연속 1등급 기관으로 선정된 한난이 지역사회에 청렴 문화를 전파하고 지역주민과 함께 청렴 생태계를 조성한다는 취지로 마련됐다.

한난 관계자는 “앞으로도 청렴이 기본이 되는 깨끗하고 공정한 사회 구현을 위해 지역주민들과 지속적으로 협력하겠다”고 말했다.

한난은 청렴 생태계 조성을 위한 그간의 노력을 인정받아 지난 20일 발표된 기획재정부의 상임감사에 대한 직무 수행 실적 평가 결과에서 ‘우수’ 등급을 받은 바 있다.

한편, 한난은 지역사회 문화 진흥 기여 및 사회적 책임 이행을 위해 성남문화재단이 주최하는 파크콘서트를 지난 2012년부터 지속 후원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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