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기연 부사장 등 임직원 30여명 경기도 화성시 포도농장 방문해 일손 도와

19일 경기도 화성시 송산면 소재 포도농장 일손돕기에 나선 농협카드 임직원들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NH농협카드 제공
[데일리한국 임진영 기자] NH농협카드는 19일 경기도 화성시 송산면에 위치한 포도농장을 찾아 농촌일손돕기를 진행했다고 20일 밝혔다.

농협카드 관계자는 “이번 봉사활동은 영농철 농촌일손돕기를 통해 풍년농사를 지원하고 농가소득 증가에 기여하기 위해 실시됐다”며 “김기연 부사장과 박한 부사장 등 임직원 30여명이 참여해 버팀목 보수와 포도나무 가지치기, 농장환경 개선작업 등에 힘을 보탰다”고 설명했다.

이날 일손돕기에 참여한 김기연 부사장은 “포도농장을 비롯해 대다수의 농가에서 일손부족으로 시름이 깊은 것 같아 걱정”이라며 “농가가 겪고 있는 고충에 더욱 관심을 갖고 농촌일손돕기를 비롯해 다방면으로 농촌사랑운동을 전개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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