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BC 에브리원 '어서와, 한국은 처음이지' 영상 캡처
[데일리한국 신영선 기자] 24일 재방송된 '어서와 한국은 처음이지'에서 남아공 3인방이 실내 스카이다이빙을 체험하는 모습이 방영되며 시청자들의 관심을 불러 일으켰다.

스카이다이빙은 비행기나 낙하산을 통해 하늘에서 떨어지는 스포츠로 실내 스카이다이빙은 보다 안전하면서도 비슷한 스릴감을 느낄 수 있어 인기다. 공중에서 제비를 돌고, 여러 명이 한 몸처럼 춤을 추기도 하는 등 응용력이 뛰어난 스포츠다.

실내 스카이다이빙 체험장은 윈드터널을 활용한 강풍이 특징인 곳이다. 이용자가 플라잉 하는 공간을 통해 유입되는 바람은 총 4개의 모터로 최고 시속 360킬로미터에 이르는 바람을 내뿜는다. 개인별 체격에 맞춰 바람 세기를 조정하면서 누구나 안전한 실내 스카이다이빙을 즐길 수 있다.

국내에서는 경기도 용인에서 실내 스카이다이빙을 체험할 수 있다. 일일 체험요금은 평일 6만 6천원, 주말에는 7만 6천원이다.

저작권자 © 데일리한국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