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임지현 인스타그램
[데일리한국 이솔 기자] 여성의류 쇼핑몰 임블리 모델이자 부건에프엔씨 상무 임지현의 SNS 글이 눈길을 끈다.

임지현은 최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블리님들의 4월은 어떠셨나요? 웃으며 얘기했던 그 날이 너무 그립네요"라는 짧은 심경 글과 함께 야경 사진 한 장을 게재했다.

사진=임지현 인스타그램
앞서 임지현은 임블리의 호박즙에서 곰팡이가 검출됐다는 제보에 대해 환불을 거부하고 항의 댓글을 차단해 일부 누리꾼들에게 질타를 받았다.

논란이 커지자, 박준성 부건에프엔씨 대표는 20일 서울 금천구 본사에서 기자간담회를 열어 임지현이 오는 7월 1일 자로 상무직을 내려놓고 경영 일선에서 물러난다고 밝혔다.

임지현은 본연의 자리로 돌아가 임블리 인플루언서로서 고객과의 소통에 주력할 예정이다.


저작권자 © 데일리한국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