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남 예산 공동체 마을, 예당전원마을이 입주자를 모집한다.

오는 2022년 말 입주 예정인 예산 예당전원마을은 충청남도 예산군 신양면 황계리 산3-1번지의 25,561㎡ 부지에 34세대로 조성, 여유로운 전용면적에서 전원주택의 다양한 편의를 누릴 수 있다.

예당저수지 상류지역에 위치하고 공주시, 청양군 등과 인접해 있는 예당전원마을은 금 닭이 알을 품는 모양의 금계포란형 지형적 특색을 갖추고 있으며, 동북쪽으로는 무봉을 품고 있는 산이, 서남쪽으로는 논밭이 펼쳐져 있는 등 화려한 경관을 자랑한다.

예당저수지 주변의 여유롭고 편안한 분위기는 도심생활에서는 느낄 수 없는 자연친화적인 라이프 스타일을 누리기에 부족함이 없어 보인다.

서해안고속도로와 당진~영덕고속도로를 통해 서울까지 1시간 30분, 대전까지 50분이면 닿을 수 있다. 비교적 수월하게 도심 생활의 인프라를 이용할 수 있는 것도 장점이다.

예당전원마을은 입주자의 개성과 편의를 고려해 99m2, 79m2, 56m2로 각각 건축되며, 별도의 발코니를 따로 제공한다. 주민공동시설에서 다양한 문화교육프로그램이 이루어지고, 사전교육 및 입주 후 교육, 지속적인 마을 컨설팅 등을 통해 입주자 간 친목도모와 편리한 공동주택 생활에 대한 다양한 도움을 받을 수 있다.

농림축산식품부의 신규마을 지원사업으로 추진되며, 다년 간 공동체마을을 조성해 온 전문기업 민들레코하우징이 함께하는 만큼 입주자의 편의를 고려한 다양한 혜택도 주어진다.

지원금액 확정시 기반 조성 공사비를 세대 당 지원하고, 정책자금 장기대출의 혜택과 함께 1가구 2주택에서도 제외된다.

신양면 공동체마을인 예산 예당전원마을에 대한 보다 자세한 내용은 5월 18일 현장설명회, 예당전원마을 홈페이지를 통해 알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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