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천리 직원들이 17일 인천시 청량산에서 진행된 ‘2019 푸른 청량산 만들기’ 식목 행사에서 나무를 심고 있다. 사진=삼천리 제공
[데일리한국 이창훈 기자] 종합에너지기업 삼천리가 17일 인천시 청량산에서 ‘2019 푸른 청량산 만들기’ 식목 행사를 개최했다.

4월 식목의 달을 맞아 마련된 이번 행사에는 삼천리 인천지역본부 임직원과 유아 숲 체험원 어린이, 산림청(서울국유림관리소) 직원 등 총 100여명이 참여했다.

이들은 청량산 내 1000여 주의 무궁화 및 산철쭉을 식재했다.

삼천리는 2005년부터 청량산을 찾아 환경보호 활동인 ‘클린 데이’(Clean Day) 캠페인을 정기적으로 전개하고 있다.

삼천리 임직원은 매월 청량산을 찾아 쓰레기를 함께 줍고 깨끗한 자연환경 만들기에 앞장서고 있으며, 매년 4월마다 청량산에 다양한 꽃나무를 심어 테마 길을 조성하는 등 지역 주민들에게 볼거리와 힐링 공간을 제공하고 있다.

이 외에도 삼천리는 시흥시 시화방조제, 오산시 오산천, 평택시 지역공원 등에서 정기적으로 클린 데이 캠페인을 펼치고 있다.

삼천리는 앞으로도 적극적으로 사회 공헌 활동을 시행해 지역 사회의 든든한 동반자로서 어렵고 소외된 이웃에게 따스한 온기를 전해주는 ‘사랑받는 기업’이 되기 위해 최선의 노력을 다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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