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민체력 100’ 사업 활성화…금리 혜택·건강검진 할인 서비스 연계 제공

14일 서울 을지로 하나은행 본점에서 열린 국민체육진흥공단과의 업무협약 체결시에서 강성묵 하나은행 영업지원그룹 부행장(사진 오른쪽)과 김성택 국민체육진흥공단 기금사업본부장이 기념 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KEB하나은행 제공
[데일리한국 임진영 기자] KEB하나은행은 14일 서울 을지로 본점에서 ‘국민체력 100’사업을 운영 중인 국민체육진흥공단과 국민 체력 및 건강 증진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15일 밝혔다.

이번 업무협약으로 ‘국민체력 100’ 서비스를 이용하는 고객은 하나은행의 ‘제휴적금’ 가입 시 에버헬스 가족검진 앱을 통해 전국 80여개의 건강검진 기관에서 정상가 대비 최대 70%의 할인 혜택을 받을 수 있게 됐다.

하나은행의 ‘제휴적금’은 제휴사의 웹사이트에서 비대면계좌개설 서비스를 통해 가입 할 수 있고, 가입대상은 개인 및 개인사업자로 1인 1계좌에 한해 가입 가능하다.

가입기간은 1년으로 최대 월 20만원까지 불입 가능하고, 적용금리는 6회차 이상 불입 시 연 2.25%의 우대금리를 제공해 최대 연 3.3%까지 적용 가능하다.

강성묵 하나은행 영업지원그룹 부행장은 “이번 업무협약으로 건강과 자산관리를 효율적으로 달성할 수 있는 계기를 마련했다”며 “앞으로도 생활 속 금융서비스를 통해 고객에게 실질적인 혜택을 드리는 다양한 상품과 서비스를 선보이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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