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입 도교부터 외벽까지 츄파춥스 스트리트·포토존

팝업스토어 오픈…방문객 위한 이벤트 실시

세빛섬X츄파춥스. 사진=효성티앤씨 제공
[데일리한국 이정우 기자] 효성티앤씨㈜는 14일 농심과 협업해 세빛섬을 츄파춥스 브랜드 경험 공간인 ‘츄파 아일랜드’로 조성하고 오는 3월 30일까지 운영한다고 밝혔다.

효성티앤씨는 이날 보도자료를 통해 “세빛섬을 농심과 협업해 츄파춥스의 브랜드 아이덴티티(정체성)인 ‘끝나지 않은 즐거움(Forever Fun)’에 맞게 다양한 볼거리와 즐길 거리가 있는 ‘츄파 아일랜드’로 조성했다”고 설명했다.

‘츄파 아일랜드’에서는 그래픽 아트월과 각종 츄파춥스 조형물로 꾸민 ‘츄파 스트리트’를 만나볼 수 있다. ‘츄파춥스 포토존’을 마련해 연인이나 가족과 함께 기념사진을 촬영할 수 있는 공간도 조성했다. ‘팝업스토어’도 오픈해 츄파춥스를 판매하고 방문객들에게 츄파춥스를 증정하는 이벤트도 실시하고 있다.

하루 평균 3000명, 주말과 공휴일에는 1만여명 이상의 방문객이 방문하는 수상복합문화공간 세빛섬은 효성티앤씨가 운영하고 있다.

세빛섬 내 매장은 고품격뷔페 ‘채빛퀴진’, 이탈리안레스토랑 ‘올라’, 키즈카페 ‘핌(P.I.M.)’, 럭셔리요트 ‘골든블루마리나’, 수상레저 ‘튜브스터’, 웨딩&연회 ‘FIC’, 캐쥬얼레스토랑 ‘비스타’, 힐링 카페 ‘바디프랜드 파크’ 등이 입점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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