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택산업연구원이 지난 2016년 발표한 '2025년 미래 주택시장 트랜드'에 따르면 실거주자가 집을 선택하는 기준으로 ‘쾌적성’(33%)을 가장 중요하게 고려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풍부한 녹지가 미세먼지를 저감시키는데 효과가 좋다는 연구결과가 나오면서 숲이나 공원 등 녹지공간이 가까운 이른바 '숲세권' 아파트를 선호하는 현상이 두드러지고 있다. 산림청 국립산림과학원 발표에 따르면 녹지공간의 부유먼지 농도는 도심보다 약 25.6%, 미세먼지는 약 40.9%가 낮은 것으로 조사됐다. 숲으로 둘러싸인 숲세권 단지가 미세먼지 농도를 줄이는 것이 증명된 셈이다.

부산 사상구 백양산 인근에 ㈜동부토건이 시공하는 ‘신만덕 베스티움 에코포레’가 오는 3월 중순 분양한다. 신만덕 베스티움 에코포레는 미세먼지로부터 오는 환경 문제를 해소할 수 있는 자연친화적 숲세권 아파트다.

10개의 산책로가 있는 백양산을 바로 앞에 두고 있다. 소공원에서는 산책과 운동 등 여가활동도 즐길 수 있다. 덕천천 생태하천도 조성될 예정이다. 서낙동강 조망이 가능하다. 만덕3터널 개통 후 초읍 어린이대공원과도 인접하여 만족도 높은 에코 힐링 라이프를 누릴 수 있다.

신만덕 베스티움 에코포레는 총 593세대 규모다. 지하 5층에서 지상 15층까지 12개동이 들어서며 59m2 (102세대)와 84m2 (154세대)로 구성된다. 일조권과 조망권을 고려한 전 세대 남향 위주로 배치되며 피트니스센터, GX, 실내 골프연습장, 키즈카페, 북카페, 독서실 등 다양한 커뮤니티 시설이 주거생활의 편의성을 한층 높일 것으로 보인다.

여기에 단지 바로 앞에 위치한 백양초, 백양중을 비롯하여 신덕초, 신덕중, 만덕고, 폴리텍대학 등 인근에 다양한 학군이 밀집해있어 우수한 교육환경을 자랑하며, 북부산 중심 상권에 자리한 다채로운 생활 편의시설들을 통해 편리한 생활 인프라가 구축되어 있다.

다양한 교통 호재도 신만덕 베스티움 에코포레의 가치 상승을 견인하고 있다. 부산 3호선 만덕역을 도보 10분 거리에 이용 가능하며, 인근에 덕천IC와 제1·2만덕터널, 남해고속도로, 중앙고속도로 등이 위치하고 있다. 2020년에는 만덕3터널이, 2024년에는 만덕~센텀 간 고속화도로가 개통될 예정이다.

신만덕 베스티움 에코포레의 주택전시관은 부산광역시 북구 낙동대로 1712에 마련되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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