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여의도 삼천리 본사 전경. 사진=삼천리 제공
[데일리한국 이창훈 기자] 종합에너지기업 삼천리가 19일 한국능률협회컨설팅이 주관하는 ‘한국에서 가장 존경받는 기업’ 도시가스 부문 1위에 선정됐다고 밝혔다. 조사가 시작된 2004년 이후로 16년 연속 선정이다.

한국능률협회컨설팅은 기업 경영 활동에 필요한 가치 영역들을 종합적으로 평가해 매년 한국에서 가장 존경받는 기업을 발표한다.

올해 조사에서 산업계 9501명, 애널리스트 200명 등을 대상으로 설문 조사를 진행한 결과, 총 92개 산업군에서 부문별 1위가 선정됐다.

한국에서 가장 존경받는 기업 조사의 평가지표는 혁신능력, 주주가치, 직원가치, 고객가치, 사회가치, 이미지가치 등 총 6가지로, 삼천리는 모든 평가 영역에서 높은 평가를 받아 도시가스 부문 종합 1위에 선정됐다.

삼천리 관계자는 “비전 ‘사랑받는 기업’을 실현해 국민으로부터 사랑받고 사회로부터 신뢰받는 기업이 되기 위해 최선을 다하고 있다”며 “지속 성장하는 미래를 만들기 위한 새로운 도전에 적극 나서고 있다”고 설명했다.

삼천리는 앞으로도 대한민국을 대표하는 종합에너지기업으로서 기업을 둘러싼 모든 이해관계자와의 동반성장을 추구하는 동시에 사랑받는 기업으로 거듭나기 위해 최선을 다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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