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민 체감형 재난안전 연구개발사업 기획·평가·관리 추진

국민수요 맞춤형 생활안전 R&D 설명 이미지. 자료=한국지역정보개발원 제공
[데일리한국 박창민 기자] 한국지역정보개발원(KLID·원장 지대범)은 15일 행정안전부와 '국민수요 맞춤형 생활안전 R&D사업'의 전문적인 관리를 위한 협약을 체결했다고 19일 밝혔다.

KLID는 이번 협약을 통해 화재·폭발·건물붕괴·몰카 등 국민 생활 속 불안요소를 해결하고, 국민이 R&D 성과를 공감하고 체감할 수 있도록 홍보강화·현장실증 등 다양한 방안을 검토해 추진할 계획이다.

또한 KLID는 전문적이고 안정적인 사업관리를 위해 원내 담당조직을 신설하고 △행정안전부 △국립재난안전연구원 △R&D 전문기관과 협력을 강화할 방침이다.

지대범 KLID 원장은 "국민이 생활 속에서 체감할 수 있는 재난안전 R&D 지원을 위해 최선을 다할 것"이라며 "나아가 4차 산업혁명 시대에 혁신성장을 지원할 수 있도록 역량을 강화해 나가겠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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