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광직 한국가스안전공사 신임 상임감사.
[데일리한국 이창훈 기자] 한국가스안전공사가 18일 김광직 신임 상임감사가 취임했다고 밝혔다.

김 신임 감사의 임기는 2년으로, 2021년 2월17일까지다.

김 감사는 충북 단양 출신으로 충북대학교와 고려대학교를 졸업하고, 2014년 7월부터 지난해 6월까지 단양군 의원으로 활동했다.

가스안전공사는 김 감사에 대해 “공공 분야에 대한 감시와 견제 기능의 감사 역량을 갖춘 것으로 평가받고 있다”고 했다.

김 감사는 지난 2013년부터 현재까지 ‘충북1004통일포럼’ 대표를 맡아 지역을 위한 시민사회 활동가로 일해 왔다.

김 감사는 "가스 안전을 위해 헌신적으로 일하고 있는 직원들이 능동적이고 소신껏 일할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하고, 청렴성, 공정성, 투명성을 최우선 가치로 감사 행정을 구현해 나갈 것" 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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