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B금융투자는 연 3.0% 수익을 추구하는 특판 DLS 상품을 판매한다. 사진=DB금융투자 제공
[데일리한국 최성수 기자] DB금융투자는 연 3.0% 수익을 추구하는 특판 DLS 상품을 판매한다고 18일 밝혔다.

이날부터 22일까지 진행되는 이번 특판은 DB금융투자 신규 고객을 대상으로 하며 개인은 최대 3000만원까지 법인은 최대 1억원까지 청약할 수 있다.

우리은행 신용연계로 발행되는 ‘마이 퍼스트 DB 기타파생결합증권(DLS) 제6회’는 우리은행에 3개월 동안 신용사건이 발생하지 않으면 세전 연 3.0%의 수익을 제공하는 3개월 만기 상품이다.

기초자산인 우리은행 달러표시 상각형 조건부자본증권 후순위채와 발행사인 DB금융투자에서 파산, 지급불이행 등 신용사건이 발생할 경우 원금손실이 발생할 수 있으며 모집은 50억원 한도로, 상품가입은 최소 100만원 이상, 100만원 단위로 청약할 수 있다.

한편, DB금융투자는 같은 기간 코스피200레버리지 지수를 기초자산으로 하는 ELS 1종 상품도 함께 판매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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