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승훈 작곡-김이나 작사-가수 로시가 노래 불러…유튜브로 스트리밍·시청 가능

‘롯데카드 텔로 SKT’ 카드 브랜드송 ‘포춘 텔러’ 안내. 사진=롯데카드 제공
[데일리한국 임진영 기자] 롯데카드가 SK텔레콤과 콜라보하고 가수 신승훈이 제작한 ‘롯데카드 텔로 SKT’ 카드의 브랜드송인 음원 ‘포춘 텔러’와 뮤직비디오를 18일 공개했다고 밝혔다.

음원과 뮤직비디오는 ‘롯데카드 라이프’ 앱과 롯데카드 홈페이지, 유튜브 계정에서 무료 스트리밍 및 시청이 가능하고, 블로그에서는 무료 음원 다운로드가 가능하다.

롯데카드 관계자는 “브랜드송 ‘포춘 텔러’는 신승훈이 프로듀싱을 맡았고, 신승훈 작곡, 김이나 작사, 가수 로시가 부른 트로피컬 하우스 곡”이라며 “이 음원은 언제 어디에서든 통신으로 연결되는 일상의 이야기가 내일이 되고, 미래가 돼 우리만의 세상을 만들어 간다는 이야기를 담고 있다”고 설명했다.

롯데카드는 음원 공개를 기념해 오는 3월 31일까지 총 600명을 추첨해 에어팟과 포춘 텔러 한정판 CD, SK텔레콤 음악플랫폼 ‘플로’ 무료 스트리밍권을 제공하는 이벤트도 진행한다.

롯데카드 라이프 앱과 롯데카드 홈페이지 내 ‘이벤트’ 또는 SK텔레콤 모바일 티월드 내 ‘진행중인 이벤트’에서 상세 설명 확인과 응모가 가능하다.

추첨은 ‘SK텔레콤 통신요금 첫 자동납부’ 또는 ‘3월 한 달 동안 롯데카드 텔로 SKT 카드 이용금액 100만원 이상’ 조건 중 한 가지 이상을 충족한 고객을 대상으로 진행되고, 당첨자는 5월 중순 발표 예정이다.

롯데카드 관계자는 “롯데카드 텔로 SKT 카드는 최대 2만6000원의 통신요금 할인혜택으로 지난해 6월 출시 이래 현재 20만 고객을 확보 등 좋은 반응을 얻고 있다”며 “특히, 롯데카드와 SK텔레콤의 영문명을 직관적으로 결합한 공동 브랜드 ‘텔로’는 고객과 대리점주 등에게 친근한 이름으로 어필하고 있다”고 말했다.

이 관계자는 “롯데카드와 SK텔레콤의 첫 제휴상품인 ‘롯데카드 텔로 SKT’의 인기에 힘입어 국민가수 신승훈과 콜라보를 기획했다”며 “이번 음원의 가사처럼 ‘롯데카드 텔로 SKT’ 카드가 모두가 기다렸던 SK텔레콤 요금 할인 카드로 자리 잡을 수 있도록 최적의 서비스 제공에 힘쓸 것”이라고 다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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