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4일부터 오는 20일까지 농협 홈페이지를 통해 지원서 접수

2019년 상반기 농협은행 채용안내. 사진=NH농협은행 제공
[데일리한국 임진영 기자] NH농협은행은 14일 지역밀착형 금융전문가 양성과 청년 일자리 창출을 위해 상반기에 360명 규모의 신규직원 채용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상반기 공개 채용은 학력과 연령, 전공 및 자격 등의 제한을 두지 않는 열린 채용으로, 14일부터 오는 20일까지 농협 홈페이지를 통해 지원할 수 있다.

채용 절차는 서류심사와 온라인 인·적성, 필기시험 및 면접을 거쳐 4월 중 최종 합격자를 발표할 예정이다.

농협은행 관계자는 “이번 채용은 일반 및 IT분야로 나눠 실시되고, 일반분야의 경우 지역사회와 함께 성장하는 농협은행의 역할을 다하기 위해 시·도 단위로 권역을 구분하여 선발(IT분야는 지역 제한 없음)한다”며 “특히, 보훈대상자 및 장애인에 대해 별도로 채용절차를 진행해 취업기회를 확대하는 등 농협은행의 사회적 책임을 수행할 예정”이라고 설명했다.

2019년 상반기 농협은행 채용에 대한 자세한 내용은 농협 홈페이지에 게시된 채용공고를 참조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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