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블록체인 기반의 해외 상품 구매대행 서비스’ 등 46개 신규 모델 출원 마쳐
  • 하나은행 광고 모델인 축구 선수 손흥민이 하나은행이 특허 출원을 홍보하고 있다. 사진=KEB하나은행 제공
[데일리한국 임진영 기자] KEB하나은행은 블록체인 사업의 본격화를 위해 46개 신규 비즈니스모델의 특허출원을 최근 마쳤다고 14일 밝혔다.

하나은행은 시장에서의 성공 가능성과 은행업무 적용 가능성을 종합적으로 감안해 ‘해외 상품 구매대행 방법 및 시스템’, ‘전자계약 방법 및 시스템’, ‘디지털 자산 서비스 제공 방법 및 시스템’, ‘시재관리 방법 및 시스템’ 등에 대한 특허 출원을 완료했다.

구체적으로, ‘블록체인 기반의 해외 상품 구매대행 서비스’는 국내 소비자와 해외 방문 예정자를 블록체인 기반 플랫폼을 통해 매칭, 국내 소비자가 해외에 가지 않고도 원하는 물건을 안전하고 저렴하게 구매할 수 있는 서비스 플랫폼이다.

‘블록체인 기반의 차용증 발급 서비스’ 는 계약서를 작성하기에 다소 부담스러운 가까운 지인 간의 인터넷뱅킹 소액자금 이체 시, 고객이 요청하면 블록체인 기반의 차용증을 발급해 주는 것이 특징이다.

이 서비스는 다수의 불특정 고객들이 블록체인 상에서 해당 거래 사실을 인증해 줌으로써 거래의 진정성이 증명되고, 개인 간의 자금 이체를 수반한 모든 계약에 적용이 가능하다.

하나은행 관계자는 “이번 특허 출원은 단순히 은행 업무에 블록체인 기술을 적용하는 수준을 넘어, 다양한 업종의 신규 비즈니스 모델과 은행의 내부 시스템을 블록체인을 통해서 연결하는 새로운 융합기술을 통해 이종 업종 간의 시너지 창출을 본격 시도했다는 것에 큰 의미가 있다”고 평가했다.

한준성 하나은행 미래금융그룹 부행장은 “이번 대규모 특허 출원을 통해 하나은행이 선보일 손님 친화적 혁신 서비스를 주목해달라”고 자신감을 내비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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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시간 : 2019/02/14 01:10:26 수정시간 : 2019/02/14 01:10: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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