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2일 서울 동대문구에 위치한 밥퍼나눔운동본부에서 지난해 말 입사한 예금보험공사 신입사원들이 봉사활동을 실시하고 있다. 사진=예금보험공사 제공
[데일리한국 임진영 기자] 예금보험공사는 12일 서울 동대문구에 위치한 밥퍼나눔운동본부에서 무료급식을 제공하는 봉사활동을 실시했다고 13일 밝혔다.

밥퍼나눔운동본부는 다일복지재단이 운영하고 있고, 지난 2002년 설립 후 하루 800~1000명의 무의탁노인과 행려자, 노숙인 등에게 무료점심 제공하고 있다.

신입사원 연수프로그램의 일환으로 마련된 이번 행사에서 지난해 말 입사한 예보 신입사원 39명은 식재료 손질부터 음식 조리와 배식, 설거지 및 청소까지 급식 전 과정에 직접 참여했다.

예금보험공사 관계자는 “앞으로도 복지의 사각지대에 있는 우리 주변의 어려운 이웃을 적극 발굴하여 실질적인 도움이 될 수 있도록 노력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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