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국 지역총국 13곳 방문 예정

NH농협손보 오병관 대표이사는 16일 대전시 중구 소재 대전지역총국을 방문했다. 오병관 대표(왼쪽 두번째)와 임직원들이 이야기를 나누고 있다. 사진=NH농협손보 제공
[데일리한국 최성수 기자] NH농협손해보험 오병관 대표이사는 지난 16일 대전시 중구 소재 대전지역총국을 찾아 총국 임직원들과 현장 간담회를 진행했다고 17일 밝혔다.

농협손보에 따르면 이번 현장 간담회는 올해 현장경영의 일환으로 오병관 대표이사는 지난 14일 인천지역을 시작으로 이달 말까지 전국의 지역총국 13곳을 방문하며 현장에서 근무하는 임직원들과 소통의 시간을 가진다.

이날 오병관 대표이사는 대전지역총국 임직원들이 현장에서 겪고 있는 고충과 개선사항 등에 대한 의견을 경청했다.

아울러 회사의 올해 경영목표와 핵심 추진과제는 물론 임직원 개개인의 목표와 포부 등을 공유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 자리에서 오병관 대표이사는 “지난해 여러분들이 보여준 발빠른 현장 대처 덕분에 최악의 폭염 등 기록적인 자연재해 속에서도 농가의 경영안정에 기여 할 수 있었다”며 “직원에게는 행복한 일터, 농업인에게는 고마운 동반자, 고객에게는 믿고 찾는 보험사가 되도록 함께 노력하자”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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