홈페이지·블로그·페이스북서 모두 높은 평가 받아

한화투자증권 직원들이 2018 웹어워드 코리아 수상 기념촬영을 하고있다. 사진=한화투자증권 제공
[데일리한국 최성수 기자] 한화투자증권은 지난 13일, ‘2018 웹어워드 코리아’에서 홈페이지, 블로그, 기업브랜드SNS 3개 부문에서 모두 최우수상을 수상했다고 14일 밝혔다.

올해 15회를 맞은 웹어워드 코리아는 한국인터넷전문가협회가 주최, 한국인터넷진흥원이 후원하는 인터넷 분야 시상식이다.

웹 전문가 3000여명으로 구성된 평가위원단이 심사를 거쳐 우수한 활동을 한 기업을 선정한다. 올해 웹어워드코리아에는 금융, 쇼핑몰 등 14개 부문에 총 530개 기업이 참가해 각축을 벌였다.

한화투자증권은 홈페이지에 브랜드 미디어 허브채널인 ‘브랜드스토리’를 새로이 구축해 브랜드 가치가 반영된 콘텐츠를 강조했다는 점이 인정됐다.

또한 공식 블로그 ‘라이프 포트폴리오(Life Portfolio)’를 통해 사회초년생, 일하는 엄마, 청년 창업자, 은퇴 준비자 등 4개의 페르소나별 라이프스타일에 맞춰 고객이 삶을 더 잘 살 수 있는 투자이야기를 제공했다는 점에서 호평을 받았다고 한화투자증권은 설명했다.

아울러 페이스북에서 진행된 ‘투자퀴즈쇼’는 딱딱한 투자 정보들을 쉽고 재미있게 퀴즈로 진행하며 고객에게 금융정보를 보다 효과적으로 전달하는 등 고객 관점에서 높은 점수를 받았다.

한화투자증권 글로벌 디지털 프로덕트(Global Digital Product)실 김동욱 상무는 “삶을 구성하는 다양한 요소에 맞는 투자이야기를 개발해 채널의 타깃과 역할에 맞게 차별화하되 일관적인 브랜드 메시지를 제공한 것이 3개 부문 최다 수상 비결이라 생각한다”며 “앞으로도 ‘삶을 더 잘 살기 위한 투자이야기’ 개발로 차별화 된 콘텐츠를 개발해 한화투자증권 브랜드 이미지 제고에 기여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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