타깃데이트펀드(TDF) 자산운용사 8곳과 공동으로 열어

금융투자협회 CI.
[데일리한국 최성수 기자] 금융투자협회는 타깃데이트펀드(TDF) 자산운용사 8곳과 공동으로 오는 28일 서울 여의도 금융투자협회 3층 불스홀에서 ‘국민의 맞춤형 연금 투자 활성화를 위한 세미나’를 개최한다고 21일 밝혔다.

TDF 자산운용사 8곳은 미래에셋자산운용, 삼성자산운용, 신한BNP파리바자산운용, 키움투자자산운용, 하나UBS자산운용, 한국투자신탁운용, 한화자산운용, KB자산운용 등이다.

이번 세미나는 미국 연금제도와 연계해 대표적인 연금상품으로 자리잡은 미국 TDF의 사례를 살펴보고, 우리나라 연금시장에서의 TDF 역할과 국민 맞춤형 연금 투자 상품으로의 발전 가능성을 모색해보자 하는 취지로 열린다.

이날 세미나에서는 미국 자산운용사 멀티에셋솔루션 토마스 폴러우엑(Thomas Poullaouec) 총괄, 모닝스타코리아 정승혜 리서치 이사, 자본시장연구원 남재우 연구위원이 발표할 예정이다.

발표 후에는 정부, 학계, 연구기관 전문가들이 이와 관련한 토론을 진행한다. 세미나는 사전 신청 없이 누구나 무료로 참석 가능(200명)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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