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객 전용 아마존 포털 구축…500불 이상 구매시 70불 할인

신한카드가 블랙프라이데이 시즌을 맞아 아마존과 함께 해외직구 고객을 위한 이벤트를 진행한다. 사진=신한카드 제공
[데일리한국 최성수 기자] 신한카드는 블랙프라이데이 시즌을 맞아 아마존과 함께 해외직구 고객을 위한 이벤트를 진행한다고 19일 밝혔다.

이와 관련 신한카드는 아마존과의 협력을 통해 해외직구 고객의 이용패턴 등 데이터를 분석해 고객 전용 아마존 포털을 구축했다.

이 포털은 한국인이 선호하는 상품, 한국에 직접 배송이 가능한 상품, 아마존이 직접 공급하는 신뢰성 있는 상품 등으로 구성됐다.

신한카드는 해당 전용 포털을 자사가 운영하는 모바일 플랫폼 신한페이판(PayFAN)에 연결하고 한글 광고를 게시할 계획이다.

신한카드 고객 전용 포털은 전 세계적으로 블랙프라이데이 이벤트가 시작되는 지난 15일 동시 오픈했으며, 현재 미화 150~500불 내 구매 시 25불, 500불 이상 구매 시 70불을 즉시 할인해주는 이벤트를 진행하고 있다.

해당 포털과 이벤트는 신한페이판 내 새롭게 선보인 글로벌 여행·직구 서비스인 ‘글로벌 플러스’에서 확인할 수 있다.

신한카드 글로벌 플러스는 숙박·교통·액티비티 등 다양한 글로벌 서비스를 합리적인 가격으로 제공하는 서비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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