QR코드 인식 스캐너 설치 가맹점서 카드가 없이도 편리하게 결제 가능

MG새마을금고 로고. 사진=새마을금고 중앙회 제공
[데일리한국 임진영 기자] 새마을금고는 16일부터 MG체크카드가 없더라도 스마트폰 어플만으로 결제가 가능한 QR결제 서비스를 시작한다고 밝혔다.

MG체크카드는 업무대행사인 BC카드에서 지난 10월 BC카드의 자체 온라인 결제 플렛폼인 페이북 앱을 이용해 QR결제 시스템을 도입했고, MG체크카드도 페이북 QR결제 시스템에 참여해 서비스를 제공하기로 했다.

해당 서비스는 QR코드를 인식하는 스캐너가 설치된 가맹점에서 카드가 없이도 기존 카드결제처럼 편리하게 사용할 수 있는 장점이 있다.

새마을금고중앙회 관계자는 “앞으로도 회원의 요구 사항에 항상 귀를 기울이고, 다양한 회원 요구에 부합할 수 있는 결제 수단 다양화를 통해 MG체크카드의 경쟁력을 높일 예정”이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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