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소기업 수출증대·내수기업 해외진출 활성화 위해 2007년부터 연 2회 지속 개최

서울 을지로 하나은행 본점에서 ‘2018년 하반기 수출입 아카데미’가 진행되고 있다. 사진=KEB하나은행 제공
[데일리한국 임진영 기자] KEB하나은행은 15일부터 이틀간 서울 을지로 본점에서 ‘2018년 하반기 KEB하나은행 수출입 아카데미’를 개최했다고 16일 밝혔다.

‘수출입 아카데미’는 하나은행의 외국환 업무 노하우와 전문인력을 활용해 거래기업 실무직원들에게 다양한 수출입업무 관련 교육기회를 제공하는 연수 프로그램이다.

하나은행은 중소·중견기업의 수출증대 및 내수기업의 원활한 해외진출 지원 차원에서 업무에 실질적인 도움이 되는 이론과 실무 내용을 중심으로 2007년 하반기부터 연 2회 지속 개최 중에 있다.

이번 ‘2018년 하반기 KEB하나은행 수출입 아카데미’ 강좌에는 총 130개 기업의 수출입업무 실무 담당직원 192명이 참석해 지난 2007년부터 약 12년간 2000여 거래기업 실무 담당자 4000여명에게 외국환 관련 전문 강의가 제공됐다.

하나은행 관계자는 “수출입 아카데미는 하나은행 전문 강사진의 수준 높은 강의로 인해 거래 기업에서 연수 프로그램으로 활용할 만큼 참가자들로부터 큰 호평을 받아 왔다”며 “앞으로도 폭 넓은 사례를 담은 실질적이고 전문성 있는 강좌를 제공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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