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양한 사회공헌활동 수행 및 스포츠단 운영, 꿈나무대회 개최로 국내 스포츠 발전에도 앞장

삼천리는 가스안전 사랑나눔을 통해 취약계층 가스타이머콕 설치 지원을 하고 있다. 사진=삼천리 제공
[데일리한국 최승훈 기자] 종합에너지그룹 삼천리가 다양한 사회공헌활동을 펼치며 기업의 사회적 책임을 다하는 데 앞장 서고 있다.

국내 최대 도시가스 기업 삼천리는 사업의 전문성을 살려 소외계층의 안전한 가스환경 조성을 위해 ‘가스안전 사랑나눔’을 전개하고 있다고 16일 밝혔다.

우선 저소득층 가정의 가스렌지, 보일러, 연도 등 노후 가스시설을 무상으로 점검, 보수, 교체해주고 가스타이머콕 설치를 지원하는 등 에너지 복지를 높이는 데 노력하고 있다. 친환경 에너지 기업 삼천리는 맑은 생태계를 조성하기 위한 친환경 캠페인 ‘Clean Day’를 실시중이다.

또 시화방조제(시흥), 청량산(인천), 오산천(오산) 등지에서 환경정화활동, 나무 심기, 산불예방 캠페인 등을 펼치며 깨끗한 자연환경을 만들어 나가고, 임직원 가족들이 활동에 동참하는 ‘가족과 함께 하는 Clean Day’로 나눔정신을 키워 나간다.

베트남 지역학교 교육시설 개선 봉사에 참여중인 삼천리 임직원. 사진=삼천리 제공
임직원들은 자발적으로 조직한 자원봉사팀을 통해 ‘자원봉사활동’에 참여하여 노인, 아동, 장애인 시설을 찾아 야외체험활동, 무료급식 지원, 시설 청소 및 보수, 도시락 배달 등을 진행한다.

연말에는 6개 아동복지시설에서 ‘사랑나눔의 날’을 실시하여 잊지 못할 크리스마스 추억을 선사하며, 행사기금은 임직원들이 모은 급여우수리, 자선모금액으로 운영되어 의미를 더한다. 이와 같은 국내 봉사경험을 바탕으로 베트남, 우크라이나, 캄보디아 등 개발도상국에서 ‘해외봉사’를 실시하여 낡은 학교건물을 새로 칠하고 도서실을 만들어주는 등 교육환경을 개선해주고, 체험형 교육 프로그램 진행, 한국문화 전파 등을 통해 일일교사로 함께 한다.

삼천리 임원부인회의 한센인거주시설 김장 담그기 봉사활동. 사진=삼천리 제공
아울러 삼천리그룹 임원부인들은 ‘임원부인회 봉사활동’을 정기적으로 진행해 아동양육시설과 한센인 거주시설에서 환경정화활동, 김장 담그기 등을 실시하며 소외계층의 삶의 질 향상에 동참하고 있다. 또 1975년 육군 제28사단, 2006년 해병대 제2사단과 자매결연을 맺은 삼천리는 ‘자매결연 군부대 후원’을 위해 두 부대를 매년 방문하여 국토방위에 헌신하는 국군장병들에게 감사를 전하고 있다.

KLPGA-삼천리 공동 꿈나무 발굴 및 육성을 위한 '투게더 꿈나무대회' 사진=삼천리 제공
삼천리는 국내 스포츠 발전에 이바지하고자 다양한 활동을 전개 중이다.

꿈나무 발굴 및 육성을 통해 골프 저변 확대에 앞장 서는 삼천리는 ‘삼천리 스포츠단’을 운영하여 홍란(32), 김해림(29), 조윤지(27), 배선우(24) 등 실력과 인성을 겸비한 프로골퍼들을 적극 지원하고 있으며, ‘KLPGA-삼천리 투게더 꿈나무대회’를 일반 아마추어 대회에서는 접하기 어려운 품격 있는 대회로 개최해 꿈나무 육성의 산실로 발전시키고 있다.

삼천리의 스포츠단 운영과 꿈나무대회 개최는 기업의 사회적 책임 이행과 기업 이미지 제고에도 도움이 되고 있으며, 특히 임직원들의 자발적 응원문화를 통해 구성원간 단합과 화합도 이루고 있다.

삼천리 관계자는 "앞으로도 다양한 사회공헌활동을 지속해‘사랑받는 기업’으로 거듭나기 위해 최선을 다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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