검찰, IBK투자증권 압수수색… 채용비리 수사

IBK투자증권 CI.

[데일리한국 최성수 기자] IBK투자증권이 채용 비리와 관련해 검찰의 압수수색을 받은 것으로 확인됐다.

8일 업계에 따르면 서울남부지검 형사6부(김영일 부장검사)는 지난 7일 IBK투자증권 여의도 본사에 대한 압수수색을 진행했다.

이번 압수수색은 채용비리에 대한 건으로 알려졌다. 검찰은 인사실 등을 압수수색해 자료를 확보했다.

검찰은 IBK투자증권 내부 관계자가 채용과정에서 규정을 위반했는지 여부 등을 집중적으로 수사할 방침인 것으로 전해졌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