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은행 사상 최고 실적 달성, 혁신성장기업 투자 등 공로 인정받아

지난 26일 서울대 관악캠퍼스 글로벌공학교육센터에서 열린 ‘한국전문경영인 대상 시상식 및 추계학술대회’에서 손태승 우리은행장(사진 왼쪽) 이종찬 한국전문경영인(CEO) 학회장으로부터 ‘2018년도 한국전문경영인 대상’을 수상받은 후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우리은행 제공
[데일리한국 임진영 기자] 우리은행은 손태승 은행장이 지난 26일 서울대 관악캠퍼스 글로벌공학교육센터에서 열린 ‘한국전문경영인 대상 시상식 및 추계학술대회’에서 한국전문경영인(CEO) 학회가 선정한 ‘2018년 한국전문경영인 대상’을 수상했다고 30일 밝혔다.

손태승 행장은 지난해 12월 우리은행장 취임 이후, 소통과 화합의 리더십으로 우리은행을 안정적으로 이끌고 있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우리은행 관계자는 “손행장은 글로벌 네트워크 확대와 안정적인 수익기반 확보로 우리은행의 사상 최고 실적 달성을 이끌었고, 혁신성장기업 투자 등 사회공헌에 앞장섰다”며 “우리은행은 지주사 전환을 통해 종합금융그룹으로의 도약을 추진하고 있다”고 말했다.

한국전문경영인 학회 관계자는 “손태승 은행장의 리더십을 바탕으로 최근 우리은행은 역대 최고 수준의 실적을 달성했다”며 “수익성 강화뿐 아니라, 서민과 중소기업에 대한 금융지원으로 사회적 책임 활동을 강화하는 등 전문경영인으로서 손행장의 공로를 인정해 상을 수여했다”고 설명했다.

한편, 1997년 설립된 한국전문경영인(CEO)학회는 전문경영인을 발굴하고 국내 CEO의 경영이념과 리더십을 연구해 학계와 산업계의 발전을 위해 노력해 오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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