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데일리한국 최성수 기자] 23일 코스피 증시가 전일대비 55.61p(2.47%) 하락한 충격이 가시지 않은 가운데, 미국 다우지수가 445.13p(1.76%) 급락 출발해 험난한 장이 예고되고 있다.

다우지수는 캐터필러와 3M이 전망을 하회하는 실적을 발표하면서 주가가 큰 폭으로 떨어졌다. 또 현지시간 11시 기준 S&P 500 지수는 54.27p(1.97%) 하락, 나스닥 지수는 169.37p(2.27%) 폭락했다.

선물 시장도 일제히 하락 장으로 시작했다. 다우선물 지수는 전일대비 429p(1.70%), S&P선물 지수는 50.25p(1.82%), 나스닥선물 지수는 181.25p(2.53%) 하가 출발했다.

저작권자 © 데일리한국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