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나금융투자는 일반 쿠폰보다 더 높은 리자드 쿠폰을 주는 더블찬스 리자드 ELS 등 파생결합상품 총 4종을 모집한다. 사진=하나금융투자 제공
[데일리한국 최성수 기자] 하나금융투자는 일반 쿠폰보다 더 높은 리자드 쿠폰을 주는 더블찬스 리자드 ELS 등 파생결합상품 총 4종을 모집한다고 23일 밝혔다.

먼저 홍콩지수(HSCEI), 일본지수(NIKKEI225), 유럽지수(EuroSTOXX50)를 기초자산으로 연5.11%의 쿠폰을 추구하는 ‘하나금융투자 ELS 9056회’를 모집한다. 만기는 3년이고 6개월마다 총 6차례의 상환 기회가 있다.

상환조건은 최초기준가격의 90%이상(1~2차)·85%이상(3~4차)·80%이상(5차)·65%이상(만기)이며 녹인은 없다.

다만 6개월 동안 조기상환이 안되고 기초자산의 가격이 최초기준가격의 85% 미만으로 하락한 적이 없는 경우 6개월째 되는 날 3.8325%(연 7.665%)의 쿠폰을 지급받고, 1년 동안 조기상환이 안되고 기초자산의 가격이 최초기준가격의 70% 미만으로 하락한 적이 없는 경우 1년째 되는 날 연 7.665%의 쿠폰을 지급받고 청산되는 더블찬스 리자드 ELS이다.

또한 하나금융투자는 홍콩지수(HSCEI), 일본지수(NIKKEI225), 유럽지수(EuroSTOXX50)를 기초자산으로 연5.51%의 쿠폰을 추구하는 ‘하나금융투자 ELS 9057회’를 모집한다. 만기는 3년이고 6개월마다 총 6차례의 상환 기회가 주어진다.

상환조건은 최초기준가격의 90%이상(1~2차)·85%이상(3~4차)·80%이상(5차)·65%이상(만기)이며 녹인은 없다.

다만 6개월 동안 조기상환이 안되고 기초자산의 가격이 최초기준가격의 85% 미만으로 하락한 적이 없는 경우 6개월째 되는 날 4.1325%(연 8.265%)의 쿠폰을 지급받고, 1년 동안 조기상환이 안되고 기초자산의 가격이 최초기준가격의 75% 미만으로 하락한 적이 없는 경우 1년째 되는 날 연 8.265%의 쿠폰을 지급받고 청산되는 더블찬스 리자드 ELS이다.

홍콩지수(HSCEI), 일본지수(NIKKEI225), 미국지수(S&P500)를 기초자산으로 연 5.60%의 쿠폰을 추구하는 ‘하나금융투자 ELS 9058회’도 모집한다. 만기는 3년이고 6개월마다 총 6차례의 상환 기회가 주어진다. 상환조건은 최초기준가격의 90%이상(1~2차)·85%이상(3~4차)·80%이상(5차)·75%이상(만기)이며 녹인은 60%이다.

다만 이 상품은 5차 조기상환까지는 녹인이 없고, 만기에만 녹인 60% 조건을 관찰하는 녹인배분형 ELS이다. 2년 반 동안은 녹인이 없어 시장급락에 대비할 수 있으며, 만기에 60%이상 하락하지 않으면 3년 동안의 쿠폰을 모두 받을 수 있다.

마지막으로 원유(WTI), 홍콩지수(HSCEI)를 기초자산으로 연6.72%의 쿠폰을 추구하는 ‘하나금융투자 DLS 3008회’를 모집한다. 만기는 3년이고 6개월마다 총 6차례의 상환 기회가 주어진다. 단, 3개월과 4개월 시점에 90%이상, 5개월 시점에 85%이상의 조기상환배리어가 있어 첫 조기상환을 관찰하는 6개월 동안 4차례의 상환 기회가 추가로 부여된다.

상환조건은 최초기준가격의 85%이상(1~2차)·80%이상(3~4차)·75%이상(5차~만기)이며 녹인은 50%이다.

ELS 9056회와 ELS 9057회은 오는 31일 오후 1시 30분까지 20억 한도로 모집하며, ELS 9058과 DLS 3008은 26일 오후 1시 30분까지 30억 한도 내에서 가입할 수 있다.

각 상품은 최소 100만원 이상, 100만원 단위로 청약이 가능하다. 각 파생결합상품의 쿠폰은 확정된 수익이 아니며, 운용결과 또는 투자자의 요청에 의한 중도상환시 원금손실이 발생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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