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한은행, 4분기 임원·본부장·커뮤니티장 워크숍 개최

19일 열린 신한은행 4분기 임원·본부장·커뮤니티장 워크숍 후 참석자들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신한은행 제공
[데일리한국 임진영 기자] 위성호 신한은행장은 “지금과 같이 어려운 시장 환경일수록 기존의 틀을 깨고 새로운 도전을 이어가야 한다”고 말했다.

신한은행은 19일 경기도 용인시 신한은행 연수원에서 열린 ‘4분기 임원·본부장·커뮤니티장 워크숍’에서 위 행장이 이같이 말했다고 21일 밝혔다.

위 행장은 한국 양궁의 사례를 모범 사례로 들었다.

올림픽 경기 방식이 계속 바뀌어도 정상 자리를 지키고 있는 한국 양궁의 힘은 기존 규칙에 적응하는 과정이 아니라 규칙의 변화를 예측하고 끊임없이 새롭게 시도하는 노력에서 나오는 것이라고 설명했다.

위 행장은 이날 실제 은행 영업 우수사례를 소개하기도 했다.

위 행장은 “불확실한 시장 환경에서도 고객에게 도움이 되는 상품 개발을 해야한다”며 “올해 남은 기간 다른 시선으로 최선의 노력을 다해 연말에 결실을 거두자”고 당부했다.

한편 이번 워크숍에서는 3분기까지의 성과 리뷰와 4분기 마무리 추진전략이 논의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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