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금융투자협회는 16일 디셈버앤컴퍼니자산운용, 케펠자산운용 등 2개 자산운용사의 정회원 가입을 승인하고 회원증서를 전달했다. 정인영 디셈버앤컴퍼니자산운용 대표(왼쪽부터), 권용원 금융투자협회 회장, 이재범 케펠자산운용 준법감시인. 사진=금투협 제공
[데일리한국 최성수 기자] 한국금융투자협회는 16일 ‘2018년 제9차 이사회’를 열어 디셈버앤컴퍼니자산운용, 케펠자산운용 등 2개 자산운용사의 정회원 가입을 승인하고 회원증서를 전달했다고 16일 밝혔다.

이에 따라 금투협의 회원 총수는 404개사가 됐다. 정회원은 증권 56곳, 자산운용201곳, 선물 6곳, 부동산신탁 11곳 등 274곳, 준회원 106곳, 특별회원 24곳 등이다.

금투협 정회원이 되면 총회 출석 권한과 의결권을 부여받는다. 또, 협회의 각종 회의체에 참여해 시장 또는 산업 전반에 대한 법령·제도 개선과 규제완화 등과 관련해 적극적인 의견 개진의 기회를 갖게 된다.

이외에 정회원은 홍보, 공시·통계, 광고·약관 심사, 전문인력 등록·관리 등에 대한 업무지원을 받을 수 있으며, 금융투자교육원의 강의 수강과 시설 이용에 할인 혜택도 누릴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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