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0년 3월 상업운전 목표로 내달 1일 공사 시작
[데일리한국 안희민 기자] 남부발전이 국제금융공사(IFC), 한국무역보험공사 등과 '요르단 대한풍력 발전사업'을 위한 800억원 규모의 금융약정을 체결했다고 27일 밝혔다.
요르단 대한풍력 발전사업은 요르단 수도 암만에서 남쪽으로 140㎞가량 떨어진 타필라 지역에 51.75㎿ 규모로 진행된다.
남부발전은 2015년 요르단 정부로부터 사업 승인을 받은바 있으며 2020년 3월 상업운전을 목표로 내달 1일 풍력 공사를 시작할 계획이다. 완공 후엔 요르단 국영전력공사와 전력판매계약을 하고 20년간 운영하게 된다.
안희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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