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괄공매 예정 40개 부동산·수의계약 가능 24개 부동산 등 소개

예금보험공사 CI.
[데일리한국 최성수 기자] 예금보험공사는 10월 2일 서울 중구 예금보험공사 사옥에서 ‘2018년 하반기 PF부동산 투자설명회’를 개최한다고 27일 밝혔다.

이번 투자설명회에서는 예보가 오는 10월중 일괄공매(Grand Fair)를 통해 매각할 예정인 40개 부동산과 수의계약 가능 24개 부동산 등이 소개될 예정이다.

특히, 예보는 물건별 투자 포인트, 입지분석, 법률관계 해설 등 투자자들이 궁금해하는 상세한 매물정보를 전문가의 설명 등을 통해 제공할 계획이다.

행사 참가자에게는 일괄공매 및 수의계약 대상 뿐만 아니라 내년도 매각 예정 PF부동산까지 포함한 100여개 부동산의 상세 현황과 투자 포인트가 담긴 투자노트(안내책자)도 무료로 배포된다.

또, 부동산 투자에 관심이 있는 개인투자자를 위해 점포개발 및 상가투자 전문가가 상권 입지분석에 대해 강의를 진행할 예정이다.

예보는 부동산별로 ‘1:1 전문 상담서비스’ 부스를 설치해 물건 담당자, 변호사, 회계사 등 전문가와 개별적으로 상담할 수 있는 기회도 제공할 방침이다.

예보는 “이번 설명회 매물은 감정가 수백억원의 골프장, 복합상가 등 대형 PF사업장 뿐만 아니라 1~3억원 정도의 상가.아파트 등으로 다양하다”며 “전문건설사 및 시행사는 물론 부동산 투자에 관심이 있는 개인 투자자와 실수요자가 매수하기에 좋은 기회가 될 것으로 예상된다”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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