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반 직무 20명·IT 직무 10명 등 2개 부문

서울 광화문 국민카드 본사 사옥 전경. 사진=KB국민카드 제공
[데일리한국 임진영 기자] KB국민카드가 2018년 하반기 신입 사원을 공개 채용한다고 19일 밝혔다.

국민카드 관계자는 “올해 채용인원 55명 중 빅데이터와 인공지능 및 디지털라이제이션 등 전문 경력직 25명 채용을 진행해 왔다”며 “이번 신입사원 채용은 일반 직무 20명과 IT 직무 10명 등 2개 부문에서 총 30명 규모로 진행된다”고 설명했다.

그는 “학력과 성별 및 연령 등에 관계없이 누구나 지원 가능하고, IT 직무 부문은 IT 관련 자격증 보유자를 대상으로 채용할 예정”이라며 “입사 지원은 당사 홈페이지에서 19일부터 오는 10월 1일 오전 10시까지 받아 서류전형과 필기시험, 면접 등을 거쳐 11월 말 최종 합격자를 발표할 계획”이라고 소개했다.

이 관계자는 “카드사 본업의 경쟁력 강화를 기본으로, 디지털화와 빅데이터 등 미래 성장을 위한 역량과 창의적 리더십을 갖춘 인재들의 많은 관심과 지원을 기대한다”며 “공감하고 소통하는 조직 융화형 인성과 윤리적 가치관을 바탕으로 미래 가치를 창조해 나갈 수 있는 핵심 인재를 적극 채용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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