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한생명이 지난 8일과 15일 추석을 맞이해 '추석맞이 사랑의 송편 나눔' 행사를 진행했다. 사진=신한생명 제공
[데일리한국 최성수 기자] 신한생명은 지난 8일과 15일 추석을 맞이해 '추석맞이 사랑의 송편 나눔' 행사를 진행했다고 17일 밝혔다.

이번 활동은 서울 도봉, 부산 남구, 광주 광산구노인복지관에서 생활하는 독거어르신 120여명과 함께 진행됐으며, 본점 및 인근 지점 직원봉사자 60여명이 참여했다.

복지관 내 마련된 행사 장소에서 직원봉사자들은 각각 참여 어르신 및 생활 관리사들과 조를 구성하고 담소를 나누며 송편을 만들었다.

이어 봉사자들은 조별 송편 뽐내기, 장기자랑 등의 레크리에이션을 진행했으며 한과, 샴푸, 비누 등이 담긴 선물 꾸러미를 어르신들에게 선물하기도 했다.

신한생명 관계자는 “한가위를 앞두고 따뜻한 정과 행복을 어르신과 함께 나누고 싶어 이번 활동을 준비했다”며 “앞으로도 경제적, 정서적으로 취약한 소외계층에게 행복을 전할 수 있도록 다양한 사회공헌 활동을 진행하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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