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약서상 장애 관련 사전고지 페지
  • 서울 여의도 금감원 전경.
[데일리한국 최성수 기자] 다음달부터 보험상품을 가입할 때 장애 사실을 알리지 않아도 된다.

금융감독원은 장애를 이유로 한 보험가입 차별 논란이 발생하지 않도록 보험 가입시 청약서상의 장애 관련 사전고지를 다음달 1일부터 폐지한다고 12일 밝혔다.

구체적으로 금감원은 계약 전 알릴의무 사항에서 ‘장애상태’ 관련 항목을 삭제하고 장애인과 비장애인 모두 치료이력(3개월~5년) 등만 고지하도록 할 계획이다.

다만 장애인전용보험과 같이 합리적이고 보편타당한 이유로 장애고지가 필요한 경우는 금감원에 상품을 신고한 후 판매할 수 있도록 운영할 방침이다.

금감원 관계자는 “보험 청약시 장애 여부에 대해 알릴 필요가 없어, 장애인에 대한 보험가입 차별 논란이 해소될 것으로 기대한다”며 “또한, 장애로 인한 고지의무 위반 등 관련 분쟁도 감소 될 것”이라고 말했다.

기자소개 최성수 기자 다른기사보기
데일리한국 뉴스스탠드
본 기사의 저작권은 한국미디어네트워크에 있습니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입력시간 : 2018/09/12 16:50:18 수정시간 : 2018/09/12 16:50:18
AD

오늘의 핫 이슈

A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