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에어 B777-200ER. 사진=진에어 제공
[데일리한국 이창훈 기자] 진에어가 2018년 하반기 신입 및 경력사원 공개 채용을 시작한다고 6일 밝혔다.

진에어의 하반기 공개 채용 모집 규모는 약 100명으로 일반 부문, 정비 부문을 대상으로 진행된다.

신입사원 모집 부문 별 상세 직무는 △경영전략 △인사재무 △영업 및 운송 △마케팅 △운항 행정 △운항통제 △항공 정비 등 전 분야다.

경력직의 경우 항공 정비 부문을 대상으로 진행된다.

입사 지원서는 오는 28일까지 진에어 채용 사이트를 통해 제출하면 된다.

이번 하반기 공채는 학력·연령·전공·성별에 제한이 없으며, 해외여행 결격 사유가 없어야 한다. 남자의 경우 병역필 또는 면제자여야 한다.

경력직 정비사는 해당 분야 민항경력 또는 군 경력 3년 이상, 영어로 원활한 의사소통 및 항공기 매뉴얼 해독이 가능해야 한다.

운항 관리사, 변호사, 공인회계사, 세무사, 공인노무사 등 전문자격 소지자와 영어, 중국어 등 외국어 능통자는 우대된다.

입사 전형은 서류심사 심사 후 1차 면접(토론 및 역량 면접), 인성검사, 2차 면접(영어 및 임원 면접), 신체검사 순으로 진행되며, 최종 합격자 발표는 11월 말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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