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스타항공 항공기. 사진=이스타항공 제공
[데일리한국 이창훈 기자] 이스타항공이 2018년 하반기 일반직 공개채용을 실시한다고 30일 밝혔다.

이스타항공은 8월29일부터 9월9일까지 12일간 서류 모집을 진행하고, 일반직, 정비, 운항관리사 등 각 부문에서 총 43명을 채용한다.

이스타항공은 상반기 230여명을 채용했으며, 하반기 객실·운항승무원 채용에 이어 이번 일반직 공채를 통해 하반기에도 100여명 이상을 신규 채용한다고 밝혔다.

이스타항공은 이번 하반기 일반직 공개채용에서 구매, 총무, 마케팅, 영업, 운송, 운항관리, 정비 등 각 17개 부문에서 신입 및 경력직을 채용한다.

고용 형태는 3개월 수습 기간을 포함한 정규직이다.

근무 지역은 서울 본사(서울 강서구 소재) 및 각 수도권, 지방공항이며, 직무에 따라 주 5일 근무 또는 스케줄 근무할 수 있다.

신입 모집의 경우 전문학사 이상 학위 소지자여야 하며, 해외 출입국에 결격 사유가 없어야 한다.

지원 방법 및 자세한 사항은 이스타항공 채용 홈페이지에서 확인하면 된다.

한편, 이스타항공은 오는 9월6일부터 9월7일까지 국토교통부가 주최하는 항공 산업 취업박람회에 참여한다. 이스타항공은 9월6일 채용설명회를 진행하며, 이번 하반기 일반직 공개채용 전형에 맞춰 취업준비생들에게 다양한 채용 정보를 제공하기 위한 상담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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